지난 20일에 취임식과 함께 4년 만에 백악관으로 복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더 독해진 'MAGA(Make America Great Again·다시 미국을 위대하게)'와 함께 등장했어. 제 47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트럼프 대통령은 그의 취임식에서 "미국의 황금시대는 이제 시작된다"고 말하며 집권 1기 때와 동일한 '미국 우선주의✊️'를 국정 모토로 내세웠지. 약 30분간⏱️ 이어진 그의 취임사에서는 2017년 첫 취임사 때보다 미국의 위대함을 과시하는 단어를 두 배 많이 언급하며 더 독해진 '마가'를 확인시켰어. 전 세계를 긴장시킨 트럼프의 재임.. 오늘은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연설과 그가 서명한 행정명령, 국제 반응 등을 살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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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취임식에서 열렸던 연설에서 강력한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웠어. 취임사에서 그는 "트럼프 행정부 때는 단 하루도 이용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하면서 멕시코만의 명칭을 미국만으로 변경하고, 파나마 운하🚢 운영권을 되찾아 오겠다고 말했지. 통상과 국내 정책에서도 '미국🇺🇸우선주의'의 존재감은 분명하게 나타났어. 무역 시스템을 재점검해 관세 확대 방침을 밝히고, 전기차 우대 정책을 포함한 바이든 행정부의 친환경 산업정책 종료🙅♂️를 공개적으로 못박은 거야. 자세한 내용은 뒤에서 더 설명하도록 할게!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에서 지난 정부의 정책 실패를 비난하는 발언💣도 서슴치 않았어. 조 바이든 전 대통령과 민주당 인사들을 눈앞에 둔 상태에서 그는 "우리 정부는 신뢰의 위기를 마주하고 있다. 수년간 극단적이고 부패한 기득권👥️️이 우리 국민에게서 권력과 부를 뽑아갔으며, 우리 사회의 기둥이 쓰러지고 완전히 황폐해진⛈️ 것 같다"고 말했지. 또 "정부는 우리의 훌륭하고 법을 준수하는 미국 국민을 보호하는 데 실패했지만, 위험한 범죄자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하고 보호하고 있다"면서 바이든 행정부의 국경 정책을 우회적으로 비난했어🗣
취임식이 끝나고 트럼프 대통령은 곧바로 대규모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 잔재 지우기에 나섰어. 트럼프 지지자들의 환호소리로 메워진 '캐피털원아레나'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행정부 때 만들어진 행정명령과 각서를 취소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지. 그 개수가 총 78건에 달한대🙊 또 2020년 대선 패배 후 연방 의회에 난입해 처벌받은 자신의 지자들을 사면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지👀 이에 AFP통신은 "도널드 트럼프는 역사적인 두 번째 대통령 임기에서 미국의 새로운 '황금시대'를 약속🤙했지만, 취임사 대부분이 '미국의 쇠퇴'를 되돌리기 위한 강경 정책을 선전📢하는 데 집중했다"고 비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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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암살 조직보다 1400만 명의 불법 이민자가 더 두렵고 걱정스럽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 공개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불법 이민자 문제를 거론했어. 아주 심각한 표정😠으로 말이야.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과 동시에 남부 국경에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33시간 만에 불법 이민자 460명을 체포🚔했다고 해. 1호 법안🏛️으로는 멕시코와 맞닿은 국경 지역에 군 병력을 파견하고👮♂️ 불법 입국자가 강도🔫나 절도 등의 혐의로 체포되면 국토안보부가 구금하도록 하는 ‘레이큰 라일리 법안’을 통과시켰어.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당시에도 불법 이민자 자녀의 출생시민권 제한🚫을 주장했었는데, 취임 직후 백악관🏢에서 '미국 시민권의 의미와 가치 보호' 행정명령에 서명했어. 부모 중 한 명이 불법 이민자이거나,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아닌 경우 미국 시민권을 부여하지 않기로 한거야🇺🇸
이 뿐만이 아니야🤷♀️ 트럼프 대통령은 자국에 ‘국가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포했어. 석유🛢️등에 대한 시추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함과 동시에 전기차🚗⚡ 우대정책을 포함한 바이든 행정부의 친환경 산업정책인 ‘그린 뉴딜🌱’은 모조리 종료시킨거야. 또, 파리기후변화협정에 대해서는 탈퇴한다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전 세계를 경악시켰어. 왜냐면 이번이 벌써 두 번째 탈퇴거든. 첫 번째 임기 때 트럼프 대통령은 2019년 11월 UN에 협약 탈퇴를 통보하고 이듬해 공식적으로 탈퇴한 적이 있어. 이후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서고 나서 2021년 1월 파리기후협약에 재가입했었는데, 이번에 다시 트럼프 행정부가 파릭기후협정 탈퇴를 선언한 거야.
또 다른 미 국내 변화는 성별🌈과 관련이 있어. 그동안 미 국무부는 그동안 여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사이트에서 성별 표기 선택란을 통해 남성(M)과 여성(F) 외에 다른 성별 정체성을 뜻하는 ‘X’를 고를 수 있도록 했어.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식에서 "미국 정부의 공식 정책은 남녀👩🦰👨🦱 2개의 성별만 있게 될 것"이라 말했지. 21일 성별 표기 ‘X’ 선택지도 삭제됐어🚫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정책이 폐지되면서 민주당 정부에서 강화됐던 성소수자 권익 증진 정책들도 대대적으로 후퇴할 것으로 예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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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취임 전부터 보편관세를 메기겠다 강조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잖아. 하지만 예상과 달리 취임 이후 첫 행정명령에 보편관세가 포함되진 않았어😮💨 2월 1일부터 멕시코와 캐나다에 25%, 중국엔 10% 관세 부과를 고려 중이라고 언급하는 데 그친 거지. 이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 모드로 전환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어🤔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진행한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보편관세 공약은)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말하면서도 유럽연합에 대해 “그들은 미국 자동차나 농산물 등 거의 아무것도 수입하지 않는다. 우리는 관세를 통해 이를 바로잡을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우리 석유와 가스를 구매해야한다”고 말했지.
물론 행정명령에 보편관세가 포함되지 않은 건 다행이지만, 마냥 안심할 수도 없어❌ 우리 역시 대미무역에서 상당한 흑자를 보고 있으면 트럼프가 이 점을 들어 관세 부과나 미국산 에너지 구매를 요구할 수 있기 때문이야. EU를 겨냥한 말처럼 말이지😱
다들 틱톡 많이 봐?🤩 아마 틱톡에 관심이 있다면, 지난주 수많은 미국 틱톡 사용자들이 ‘마지막 영상’을 게시한 트렌드를 봤을 거야. 지난해 4월 미국 연방 의회가 제정한 ‘틱톡 금지법’에 따른 우려로 생긴 사태지.
당시 미국 연방 의회는 ‘중국이 틱톡을 통해 미국인의 정보를 수집하거나 여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해당 법안을 제정했어. 미국의 틱톡 사용자가 약 1억 700만명 정도니까 여론은 당연히 안 좋았지. 첫 임기 때 틱톡을 금지하려 했던 트럼프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틱톡을 통해 젊은층 공략에 제대로 성공하며 태세 전환에 나섰어🔄 취임 전부터 틱톡 금지법의 시행을 유예하는 행정명령을 내릴 것이라고 거듭 밝힌 거지. 그리고 정말 75일간 틱톡 금지법을 유예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어✋
대신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합작법인을 만들어 미국 측이 틱톡 지분 50%를 소유하는 방안을 시사했어. 하지만 미 의회 내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틱톡 매각계획에 구체성이 없고 법 위반 가능성도 있다며 비판이 나오고 있는 상태야. 또 어느 기업이 틱톡 인수에 적극적인지도 불분명해. 앞으로 미국 내에서 틱톡이 어떤 행보를 걷게 될지 지켜봐야 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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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가 시작된 지 불과 며칠 만에 많은 변화들이 생겨나며 트럼프 정부를 맞이하는 각국의 발걸음도 더욱 분주해지고 있어🧐 트럼프 1기 때 미국과 마찰을 빚었던 중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등은 트럼프의 행보를 더욱 주시하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트럼프에게 “중미가 협력하면 모두에 이롭고 싸우면 모두가 다친다”는 말을 전하며 양국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지🤝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외교를 시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어🇰🇵 지난 20일 북한을 핵무기 보유국으로 인정하는 발언에 이어 김 위원장에게 새로운 협상을 시작하자는 입장을 보인거지🤔 이를 둘러싸고 한미동맹과 한미일 공조 약화도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야😔 이에 일본 국가안보 담당 보좌관 나가시마 아키히사 일본 중의원은 “일본과 한국이 트럼프 행정부에 한미일 공조가 약화할 경우 미국이 입을 손실에 대해 충분히 인식하도록 설득할 필요가 있다”며 철저한 대응이 필요함을 강조했어🇯🇵
한편 프랑스와 독일 정상은 트럼프 2기에 맞서 더 강하고 단합된 유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어🇪🇺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유럽과의 무역 적자 문제를 거론하며 유럽 역시 관세 위협에 놓여있는 상황이거든⛴ 이에 마크롱 대통령은 “미국의 새 행정부가 출범한 지금, 단합되고 강하며 주권적인 유럽을 공고히 할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졌다”며 트럼프 2기 출범으로 변화할 국제 정세에 유럽 국가들이 대응해야 함을 강조했어💪🏻
이처럼 트럼프 2기 출범으로 급변하고 있는 국제 정세 속 한국은 어떤 상황일까? 북미회담을 두고 이창희 동국대 북한학과 외래교수는 분단체제인 한반도에서 군사적 안정이 확보되지 않으면 모두 위험해질 수 있다며 트럼프 정권 출범 이후 접경지역의 군사적 위기를 줄이고 사회적 안정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해👏🏻 뿐만 아니라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관세 부과 등에 대비해 김양희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파편적, 수동적 대응 방식을 지양하고 통합적, 체계적 시각에서 기업에 미국과 중국 사이 행동 지침을 제시해 국익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제언하기도 했지🗣 트럼프 집권으로 모든 것이 변화하고 있는 국제 정세에서 더욱 철저한 대응과 외교방안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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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챗GPT 개발사 오픈AI, 일본 소프트뱅크,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과 함께 최대 5000억 달러(약 718조 원) 규모의 차세대 인공지능(AI)🤖 투자 계획을 발표했어. 이 세 기업은 미국 내 AI 인프라 확대를 목적으로 ‘스타게이트’라는 합작회사를 설립한다는 계획이었지. 스타게이트는 차세대 AI 발전의 동력이 될 인프라를 빠르고 신속하게 구축할 것이며, 거의 즉각적으로 미국인 일자리 10만 개 이상을 창출할 것이라고 기대했어. 이미 스타게이트의 첫 데이터센터가 텍사스에 구축되는 과정에 있다고 알려졌어.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지난 23일에 ‘AI 관련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장애물 제거’라고 명명된 행정명령에 서명하기도 했어. 이는 곧 미국 경제의 미래를 AI에 올인하겠다는🎰 선언처럼 들렸지.
트럼프 시즌2 산업정책의 표적은 다들 알다시피 중국이야🇨🇳 미-중 전쟁의 강도가 점점 격렬해질 때, 한국에게는 어떤 피해가 있을까? 일단 중국은 과잉생산 물량과 경기침체로 팔리지 않는 상품을 저가격에💸 세계시장에 쏟아내고 있어. 소위 ‘밀어내기 수출’이지. 중국이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시장에 수출을 밀어내자, 한국 기업의 경쟁력이 떨어진 것은 물론, 한국 시장에 중국산 물건이 쏟아져 들어오는 부정적인 결과를 낳고 있어. 중국은 또한 막대한 보조금 정책을 펼치며 첨단산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거든. AI 특허 면에서는 중국이 이미 미국을 추월했다는 평가도 나와.
바이든 정부가 민주주의, 인권, 인도주의 등 ‘이데올로기와 원칙’을 중시했다면, 트럼프 대통령은 실용주의적이고 딜(Deal) 메이킹에 능하지. 이로 인해 오히려 우방국 사이에서는 균열이🥊 생길 가능성이 있고, 그 틈을 중국이 비집고 들어갈 여지도 있어. 우리나라는 '협상 파트너를 혼란에 빠뜨리고 한발 물러서게 만들어' 더 나은 거래를 하는 '트럼프'에 맞서야 하는 상황이지만, 국내 컨트롤타워는 아직도 부재한 상태야😥
이미 트럼프 시즌2는 시작되었고, 우리에게는 트럼프 정책이 옳으냐 그르냐를 따질 여유가 없기에, 이제는 전략적으로 한국의🇰🇷 산업정책을 펼쳐야 할 시점이야. 장상식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AI와 화석연료 규제 완화를 거론하면서 미국과 협력해🤝 수혜를 볼 수 있는 국가는 한국”이라고 말했어. 미국의 대규모 AI 관련 투자로 늘어나는 전력 수요에 한국은 소형모듈원전(SMR), 변압기 등 인프라를 공급할 수 있고, 원유나 천연가스 수송에 중국산 대신 한국 선박을 활용할 가능성도 있다는 거지. 미국의 보조금 정책이 바뀌더라도 우리 기업들이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미래 첨단 기술에서 중장기적으로 미국과 협력하고 역량을 키울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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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포천과 가평 주민들은 작년 총선에서 30대 초선 의원🗳️을 선택했어. 한국일보 칼럼 <지역 현안과 젊은 초선의 동분서주>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접경지역 추가 지정 등 교육과 교통, 규제를 넘어 더 나은 지역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주민들과 청년 정치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정치와 우리 삶은 떼려야 뗄 수 없잖아! 초선 의원들이 앞으로 어떤 변화의 바람을 지역에 불러올지 지켜보자구👀
- 지난 2023년 대한민국의 외국인 주민 수는 246만 명으로, 2022년 226만 명에서 20만 명이나 증가했대📈 보통 이주 배경 인구가 전체 인구의 5%를 넘으면 해당 국가🌍는 다문화·다인종 국가로 분류되거든. 우리나라도 곧 있으면 다문화 국가가 된다는 말인데,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는 산더미야🤔 서울경제 <[로터리] 다문화사회의 공존 조건>에서는 이에 포용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 정책적 지원 등 다양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어🧐
- ‘12-3 내란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각종 음모론이 나오고 있잖아. 과도한 소셜 미디어 사용과 그에 따른 확증편향이 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지😫 한겨레의 오피니언 <1020세대 민주시민교육, 유튜브에 맡겨선 안 돼>는 우리 사회가 정치를 미디어로 접하기보다, 어려서부터 일상으로부터 체득할 수 있어야 ‘숙의’와 ‘상호 존중’이라는 진정한 민주정치를 배울 수 있다고 강조했어.
- 지금의 스타벅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가 태동한 워싱턴주 시애틀에는 푸릇푸릇한 잔디와 녹슨 철제 구조물이 어색하게 공존하는 ‘가스 워크 공원’이라는 곳이 있어⛽️ 1906년부터 1960년대까지 석탄을 가공하던 시기에 사용하던 공장 부지의 오염된 땅을 정화하고, 공장 시설 일부를 역사와 교육 자원으로 남겨두었다고 해👀 뉴스1 <스벅 아마존의 도시에 녹슨 굴뚝 남긴 이유는>에서는 가스 워크 공원의 역사와 함께 생태 복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
- 12월 3일 계엄 이후 강성 유튜버들은 정쟁 최전선에서 갈등과 분열을 부추기고 있어. 서울신문의 <유튜브에 방울 달기> 칼럼은 강성 유튜버들이 ‘돈’에 의해🤑 움직인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는 강성 유튜버에 대한 제어가👨⚖️ 필요한 건 아닌지, 대량 유포될 수 있는 가짜뉴스의 확산을 막을 수단이 필요한 건 아닌지 고민해 봐야 할 시점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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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 사람들
🍀리아, 🪨돌맹, 🍵허브, 🥑아보, 🥯우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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