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년 만에 일본 난카이 대지진이 일어날 수 있다는 소식, 들었어?🤔 난카이 대지진은 진도 8~9로 예측되는 만큼 그 피해가 걱정되는 게 사실이야🌍 한국은 일본과 지리적으로 가깝기에 한반도에 미칠 영향도 무시할 수 없어⚠️ 난카이 대지진이 발생하면 제주 송악해변과 남해 광양해변에 0.5m 정도의 해일이 닥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더라고..😱 언제든지 우리에게 들이닥칠 수 있는 자연재해를 과연 어떻게 대비하고 대처해야 할까? 이번 옾챗에서는 난카이 대지진과 관련된 상황을 살펴보고 자연재해로 인한 위험을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지 논의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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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 예전에 살던 집이 바로 산⛰️ 아래에 있었는데, 비가 많이 오는 날 산사태가 일어나지는 않을까 무서웠던 기억이 나⛈️ 당시 뉴스에도 산사태로 인한 피해가 보도됐어서 더 불안하더라고😅 그래도 여름이 오기 전에 정부에서 산사태 예방 공사를 하는 모습을 봤어서, 조금은 안심이 됐지만 말이야👀 산사태가 일어난다면 몸을 다치는 건 물론이고 집과 재산까지 피해를 보는 거 잖아..💸 내 의지로 피할 수 없다는 사실 때문에 자연재해가 무서운 것 같아. 산림 인접 지역은 집중호우 시기에 더더욱 주의가 필요하고 나라에서도 예방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해🤔 특히 산사태는 어느 정도 미리 예방이 가능하기에 더더욱! 이번 여름에는 마음 아픈 소식이 많이 들리지 않았으면 해🙏
🦥늘보: 나는 울산의 한 해안가🌊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어. 1학년이었던 2016년 어느 여름 밤🌙 여느 때처럼 학교에서 야간자율학습을 하던 중이었는데, 갑자기 누가 복도를 마구 뛰어가는 것처럼 진동이 일더라고. ‘잠깐 착각한 건가’ 하고 다시 책을 보려던 찰나에 땅이 본격적으로 흔들리기 시작해서🌏 그제야 지진이 났다는 걸 깨달았어. 실은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내가 살면서 지진을 실제로 겪을 거라곤 전혀 생각을 못하고 있었거든🤔 그 이후로 같은해 경주 지진, 이듬해 포항 지진까지 겪으면서 약간의 진동만 느껴도 깜짝 놀라는😲 지진 트라우마도 잠깐 생겼던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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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 최근 일본에서 난카이 대지진 임시정보가 최초로 발령되며 대지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평소 지진이 잦은 일본이지만 대지진 주의보가 발령된 건 처음이라 더 주의 깊게 살펴본 것 같아🤔 15일 오후 5시에 임시정보가 해제되며 한숨 돌리긴 했지만, 여전히 일본 내에서는 대비가 계속되고 있는 중이야. 일본 정부와 학계는 30년 이내에 진도 8~9의 거대 지진이 발생할 확률을 70~80%로 보고 있어🚨 지진 발생 시 우리나라까지 여파가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국내에서도 불안감이 일며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던 사람들은 여행을 취소하고 있는 상황이야😱 지금도 일본의 지진 발생 우려 지역에서는 작은 지진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하니 일본의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 앞으로 우리나라도 더 경각심을 가지고 평소 지진에 대한 대비를 해두는 게 좋지 않을까? 대지진이 발생했을 시 행동수칙에 대한 교육과 평상시의 대비 훈련이 더욱 중요해질 것 같아📌
🌊비니: 일본에 아는 사람도 전혀 없지만❌, 난카이 대지진 소식은 조금 무섭더라고😭 난카이 대지진의 피해 규모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 동일본 대지진 당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가 폭발했고, 일본 전역에서 정전이 일어나 기업활동이 중단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었잖아. 일본이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이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미칠 피해가 가장 우선적으로 걱정되는 것 같아💦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한다면…🔥 정말 끔찍한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난카이 대지진이 동일본 대지진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 것 같거든⚡️부디 한국과 한국인들이 무사했으면 해🤝
🦥늘보: 아무래도 ‘최초’라는 워딩이 주는 위압감이 있는 것 같아😧 사실 난카이 해곡에서 대규모 지진이 일 거라는 이야기는 꽤 오래 전부터⌛ 나오고 있었잖아. 일본 정부가 제정했다는 ‘난카이 트로프 임시정보’는 ‘여기가 일정 주기로 대지진이 이는 지역이니, 전조 현상으로 보이는 지진이 발생하면 그에 맞춰서 대비 태세를🎒 갖추자’는 정도의 의도로 보이거든. ‘15일까지’라는 발령 기간 역시 행정 소요상 임의로 정해놓은 기간인 것에 가깝고. 다시 말해 주의 기간이었던 14일이든, 주의보가 해제된 16일이든 대지진 위험 수준은⚠️ 비슷하게 존재하고 지금이라고 경계를 낮춰도 되는 건 아니라는 거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도 15일까지는 마음속 한켠에는 불안감이😨 자리잡고 있기는 했어. 아무래도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의 충격이 나를 포함한 한국인들에게도 꽤 큰 트라우마로 남아있기 때문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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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소: 한반도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은 많겠지만, 나는 그중에서도 폭우⛈️가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해. 기상청에 따르면 이달 들어 장맛비가 전국 곳곳에서 7월 기준 일 최대 강수량 기록📈 경신했다고 해. 특히 일부 지역에 집중적으로 내리는 ‘송곳 폭우’ 현상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하지. 이러한 현상 때문에 제반 시설🏡 파괴와 식량🍚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먼저 제반 시설 피해를 볼까? 거센 빗물은 도심 내 반지하로 흘러 들어가 거주민의 목숨을 위태롭게 하고, 산간 지역에서는 산사태를 야기해 주택이나 도로를 파괴하기도 하지. 식량 문제는 어떨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7월 31일 기준 적상추의🥬 소매 가격이 100g 당 2152원으로 전월보다 약 126% 뛰었다고 해. 폭우의 빈도와 강도가 늘어나면서 우리의 밥상까지 위협받게 된 거야. 이상기후에 따른 농산물 이상 생산은 고물가를 부추기는 큰 원인이라 하니, 기후 문제가 곧 경제💸 문제가 되어버린 셈이네.
😚부잉: 나는 전염병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해😷 최근 몇 년간 전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 우리 모두 잘 알고 있지?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은 우리의 일상과 경제에 엄청난 타격을 줬어💔전염병이 발생하면 사회 전반이 혼란에 빠지고, 의료 시스템이 과부하되면서 환자들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해🏥 게다가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나 이동 제한 조치가 시행되면, 경제 활동이 위축되고,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거나 생계에 어려움을 겪게 돼💼 단지 건강 문제에 그치지 않고, 국가 간 갈등을 초래하기도 해🌍 전염병의 기원이나 확산 경로를 둘러싸고 국가 간의 신뢰가 깨지면, 외교적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더 큰 위험이 생길 수 있어. 앞으로도 새로운 전염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와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봐🔒
🦥늘보: 한반도를 향하는 가장 큰 위협이면서 한반도에만 존재하는 위협은 단연 북한의 변수를 포함하는 안보🪖 리스크라고 봐. 북한이 오물 풍선을🎈 살포하기 시작한 지 3달 가까운 시간이 지나가면서 이제는 미사일🚀 도발마냥 늘상 있는 일인 것처럼 그러려니 하고 지나가는 감이 있잖아. 그런데, 만약 이렇게 경각심이 낮아져 있는 상황에서 당장 다음 풍선에는 단순 오물이 아닌 생화학무기가🦠 실려 날아온다면? 상상만 해도 끔찍한 일들이 펼쳐지겠지. 정말 그러지 않으라는 법도 없고 말이야. 그나마 희망적인 점을 찾아보자면, 연소(🕯️)랑 부잉(😚)이 언급한 폭우랑 전염병은 일정 부분 일어날 수밖에 없는 자연 재해에 가까운 반면, 안보 리스크는 확실한 인재(人災)에 해당하는 만큼 우리의 손으로 막을 수 있다⛔는 거야. 부디 우리가 앞으로 올바른 선택들을 통해서 도발이나 테러, 전쟁 등으로 인한 각종 피해를 예방할 수 있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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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 나는 대한민국의 지진 및 각종 재해 대비 정도를 10점 만점에 6점이라 생각해. 우리나라는 현재 지진을 대비하기 위해 지진관측소를 늘려 지진 탐지 시간을 줄이고, 한반도 단층 조사를 이어오는 등 지진 연구에 힘쓰고 있어🔍 하지만 여전히 최근 종종 올라온 아파트 부실시공 급증 뉴스만 봐도 내진 설계에 대한 규제가 부족하고, 다른 나라들에 비해 예방 교육이나 대피 훈련도 철저히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지진이나 자연 재해에 대해 안전불감증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 실제로 나도 고등학교 때 지진 대피 훈련이 있었는데 아무도 대피하지 않아서 당황했던 적이 있었어😥계속 이렇게 된다면 실제 재해가 발생했을 때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더 체계적인 대비가 필요하지 않을까? 목동재난체험관처럼 실제로 사람들이 재난 현장을 체험하고 재난 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곳들이 더 많아지면 좋을 것 같아. 🙂
😚부잉: 나는 대한민국의 재해 대비 정도를 10점 만점에 6.5점 정도 줄 수 있을 것 같아⭐️ 지난 2023년 8월, 수도권에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던 거 기억나? 서울에선 시간당 최대 380mm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곳곳이 침수되고 도로가 통제됐어🚧 그런데 신월동 같은 상습 침수 지역은 피해가 없었어! 바로 2020년에 완공된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 덕분이야. 이 시설이 빗물을 효과적으로 저류해 흘려보냈기 때문이야💧 하지만, 이러한 예방 조치에도 불구하고 날씨 예측의 어려움은 여전히 큰 문제야. 기상청이 보유한 슈퍼 컴퓨터들이 지난 7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 동안 충북과 경북에 내린 폭우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한 사례가 있었어. 7월 17일 수도권의 집중호우도 마찬가지로 예측되지 않았고📊 기상청 관계자는 “수 시간 내에 발생하고 사라지는 저기압들은 현재 누구도 과학적으로 예측하기 어렵다”고 언급했지.😓 기후변화는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고, 기상 이변이 빈번해질 가능성이 높아🌍 그래서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예측 기술을 발전시키는 것이 필요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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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소: 지진 발생에 대비해 ‘지진 옥외 대피소’가 어디에 있지 알아두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대피소를 갈 확률이 얼마나 된다고 싶겠지만, 실제로 유용하게 쓰이더라고. 나는 고향이 경주 부근이라 2016년 경주 지진 당시에 그곳에 머무는 친구들이 있었어. 지진 소식을 듣자마자 경주에 있는 친구에게 전화📞를 했더니, 아수라장이라고 했던게 아직 기억나. 깜짝 놀라서 뛰쳐 나온 사람들이 갈 길을 잃고 거리를 서성인다고 했거든. 그때 우리 곁에 성큼 다가온 지진을 아예 막기는 어렵겠지만🫨 어떻게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을지 고민해 봤던 것 같아. 대피소는 그 방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어. 다들 지나가다가 학교 정문 앞에 붙은 노란 간판🚸 혹시 기억나? 오늘부터는 기억해 줬으면 해🥹 학교 운동장은 대표적인 지진대피장소거든! 물론, 자주 이용하는 지도 어플에 ‘대피소’를 검색해 위치를 파악할 수도, ‘안전디딤돌’ 어플을 통해 재난안전 정보를 인지할 수도 있어. 오늘부터 주의 깊게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
🍀리아: 나는 지진 발생 시 신속하게 대비하기 위해 평소에도 정기적으로 대피 훈련이 이뤄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지진 대비 강국’으로 불리는 일본은 늘 실전 같은 훈련으로 실제 지진이 발생했을 때도 침착하고 신속한 대피를 통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해. 이에 비해 우리나라는 대비 훈련도 적고 간혹 훈련이 진행되더라도 그냥 넘기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지진이 발생하면 우선 크게 흔들리는 시간 동안에는 탁자 아래 같은 곳에서 몸을 보호하고, 흔들림이 멈추면 가스밸브와 전기차단기를 차단한 후 밖으로 대피해야 해. 대피 시엔 엘리베이터가 아닌 계단을 이용하고, 주변 대피소나 최대한 건물과 떨어진 곳으로 신속하게 이동하는 게 중요해. ‘안전디딤돌', ‘지진 정보 알리미' 등 지진 정보를 알려주는 어플리케이션📱도 있으니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 앞으로는 평상시에도 늘 지진에 대비하고, 대피 훈련이 있다면 실제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지진행동수칙에 따라 대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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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카이 해곡 대지진이 발생할 시 일어날 수 있는 피해 규모에 대한 예측이야. 상상만 해도 무섭지 않아?😫 더군다나 제7호 태풍 ‘암필’까지 일본으로 접근하면서 일본 전역은 초긴장 상태라고 해🌪️ 일본뿐만 아니라, UN 재난위험경감사무국은 앞으로 2030년까지 전 세계는 연간 약 560건의 심각한 재해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했어. 자연재해로 인한 안타까운 일들이 점점 늘고 있는 만큼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평상시의 대비가 더욱 중요할 것 같아👏🏼 행정안전부에서 지진, 태풍, 산사태 등 각종 재난 상황에 안전하게 대피하기 위한 국민 안전 수칙을 제공하고 있으니 한 번쯤 들어가서 살펴보는 건 어떨까?💡 우리 다 같이 재난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꼭 알아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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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생명선 The Life Line 1884 필라델피아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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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거센 파도가 몰아치는 바다🌊 위로 사람 두 명이 가느다란 줄에〰️ 매달려 있어. 한 명은 자포자기하듯 반쯤 누운 채 동행인에게 몸을 맡긴 상태지만, 다른 이는 발에 채이는 물살에도 불구하고 구조하고자⛑️ 하는 이를 꽉 붙들어 매. 구조하는 이의 붉은 스카프가🧣 비장하고 단호한 그의 의지를 드러내는 이 작품은 바로 윈슬로 호머의 <생명선>이야.
윈슬로 호머는 바닷가에 살면서 바다와 관련된 많은 작품을 그렸다고 해. 그에게 붙은 별명인 ‘미술 섬에서 살고 있는 미국판 로빈슨 크루소’, ‘붓과🖌️ 함께 사는 은둔자’만 봐도 얼마나 많은 그림을 그렸는지 알 수 있지? 그런 그의 작품 중 <생명선>에서는 자연의 위협으로부터 살아남겠다는 인간의 강인한 의지를 엿볼 수 있어✊ 자연에 대비하는 인간의 태도 변화를 엿볼 수 있기도 해. 과거에는 번개⚡️, 해일,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를 예측, 대비할 수 없던 시대에는 이를 신화 속 신의🧝♂️ 형벌로 그려내는 작품들이 많았어. 하지만 점차 과학이🧬 발전하고 인간 중심의 사고가 사회에 자리 잡으면서 재해는 '극복할 수 있는 것'으로 변화했지. <생명선>도 이를 함의하고 있어.
물론, 인간들이 초래하는 심각한 환경 파괴가🔨 자연재해의 수위를 더욱 높이고 있는 것도 사실이야. 기후 위기가 지속되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어쩌면 극복 이후, ’공존🤝‘의 자세일지도 모르겠어. 이들처럼 위태롭게, 지배하며 한 해 한 해 지나올 것이 아니라 공생하며 안전하게 자리를 지킬 수 있는 미래를 꿈꿔야 하지 않을까? 옾챗러들도 이번 여름, 안전하게 일상을 보내고 있기를 바라🍀
-🕯️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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옾챗러들, 안녕! 새로운 에디터로 들어오게 된 리아(🍀)야.
앞으로 우리 옾챗러들에게 도움이 되는 레터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할 테니
많이 기대해 줘! 앞으로 잘 부탁해🥰
옾챗러들 안녕!😊 새로운 에디터 부잉(😚)이야!
앞으로 유익한 레터를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게.
함께 즐거운 소통 나누자!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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