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교에 입성하는 새내기 옾챗러 손✋!!! 입시라는 험난한 정글🐊을 헤쳐나와 어엿한 대학생이 된 걸 진심으로 축하해🥳 특히 올해는 수능을 반 년 앞두고 뜬금없이 킬러문항을 배제하겠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수험생들이 띠용😳하게 되는 일도 있었잖아. 그런데 올해 입시판에는 더 큰 변화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거…! 이번주 옾챗에서는 무전공 입학 확대와 의대 정원 증원 등 정부가 입시판 위로 쏘아올린 공☄️을 살펴보려고 해. 입시와 교육 제도에 불어온 변화의 바람🍃, 어떻게 생각해?
|
|
|
🌿버즈: 나는 대학과 전공, 그 무엇도 포기하지 않은.. 나름의 승자였지!😎 (대학서열이라는 말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편이지만..) 오로지 대학만 고려했다면 더 높은 서열의 학교🏫에 갈 수 있었어. 하지만 ‘언론학을 공부하고 싶다’는 낭만적인 목표🗞를 잃지 않고 합리적인 선택을 했던 것 같아. 그리고 지금의 대학도 나에겐 충분히 과분하다고 생각하거든. 물론 입학 후에는 다른 공부도 해보고 싶어서 심리학🔮, 철학🧐 등 타과의 전공 수업을 수강하기도 했어. 결론적으로, 나는 만족해! 복전을 한 것도 아니니 다른 과의 수업을 의무적으로 들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없었어. 언론학을 중심으로 듣고 싶은 타과의 강의만 쏙쏙 빼들으면서👀 알찬 대학 생활을 했거든 ㅎㅎㅎ 하지만 누군가 나에게 ‘적성 vs 성적’에 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면, 난 성적에 맞춰서 진학하라고 할 거야. 동기들과 이야기해보니 나처럼 학벌과 전공에 모두 만족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지 않더라고😅 대학생이 되면 (내가 그랬듯이) 관심 있는 타전공 강의를 가볍게 수강할 수도 있고, 학위를 원한다면 복수전공 혹은 전과 등 다양한 길🚶🏻이 있잖아. 그리고 진로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해. 미래를 생각하면 뒷받침 할 수 있는 쿠션을 좀 깔아두는 게 좋지!
🦥늘보: 으아… 난 그저 버즈(🌿)가 부럽기만 한 1인이야. 나는 원래 언론학과를 지망했어. 실제로 대입 원서를 쓸 때 미디어학과나 언론정보학과 위주로 지원하기도 했고! 그런데 딱 한 군데, 우주상향🚀으로 지원한 대학만 전공을 살짝 타협해서 골랐거든?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소신 지원한 대학 하나만 붙고 나머지는 전부 떨어지는 바람에 내겐 ‘학벌🎓이냐, 전공📔이냐’를 두고 고민할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았지😓 그렇게 대학에 들어가고 첫 1년 동안은 꽤 고생했어. 전공 공부나 학과 단체활동에 별 흥미가 안 생겨서 내내 겉돌았거든. 애초에 전공 과목에 대해 잘 알아보고 온 것도 아니고 간절하게 원하던 공부를 하는 것도 아니었으니까. 대학 학보사🗞️에 들어가면서부터 원래 하고 싶었던 언론학 공부나 관련 활동을 접할 수 있었고, 학과 생활에도 나름 잘 적응한 덕에 지금은 큰 후회가 남아있지는 않아. 그래도 누가 내게 묻는다면, 학교 이름값보다는 자기 적성에 맞는 전공을 고르라고 조언해줄 것 같아!
|
|
|
🌊비니: 저학년 때 다양한 학문✏️을 경험할 수 있는 게 자유전공의 엄청난 메리트라고 생각해! 돌아보니 진정 배우고 싶은 게📚 뭔지 직접 수업을 들어보고 고민할 수 있는 1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부럽더라고. 인생의 큰 밑거름이 될 수 있으니까 말이야🧐 그런데 서울대 자유전공 학생들 절반이 경영학과와 컴퓨터공학과인 걸 보면 ‘자유’전공의 의미가 퇴색된 것 같아. 원래 취지대로라면 다양한 전공을 선택한 학생들이 늘어나야 하는 게 아닐까? 그런데 학생들이 특정 학과로만 쏠리고 있으니…😅 나였어도 취업이 잘 되고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학과를 우선적으로 고려했을 것 같아서 이해는 하지만, 적성보다 돈이 먼저가 되는 사회 분위기가 이상하게 느껴져💵 인기학과 진학을 위한 경쟁과 부담으로 ‘고등학교 4학년’🏫이라고 느끼는 자유전공 학생들도 적지 않다고 해💦
☕️아메: 장점은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것'이지. 사실 한국 학생 가운데 학창시절에 대학 전공을 충분히 고민하고 입시를 치르는 사람은 거의 없잖아🥺 그래서 입학 후 후회를 하기도 하고, 4년 동안 공부한 게 아까울 만큼 졸업 후 전혀 다른 직업을 가지는 경우도 있어. 자율전공으로 입학하면 자신에게 맞는 분야가 무엇인지 충분히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 단점은.. 말처럼 쉽게 되지 않는다는 것?😅 비니(🌊) 의견처럼, 상경 등 인기 학과에 비교적 낮은 점수로 입학하기 위해 자율전공을 선택하는 꼼수를 쓰는 학생들이 있다고 해. 그래도 난 자율전공은 단점보다 장점이 큰 제도라고 봐. 문제점은 보완하면서 쭉 진행됐으면 좋겠어!
🌿버즈: ‘자유전공’이라는 것 자체가 엄청난 메리트라고 생각해. 난 대학교 3학년 때 갑자기 공부 욕심📖이 생기면서 일반 교양 학점을 전부 타과 전공 강의로 채웠거든. 물론 대부분의 학과는 교양과목을 따로 개설하긴 하지만, 이왕 배우는 거 좀 더 깊게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 복수전공을 하기엔 좀 늦은 시기이기도 했고. 만약 우리 학교에 자유전공 학부가 있었다면, 난 무조건 그 학부로 진학했을 것 같아. 1학년 때 더 다양한 강의📚를 제한 없이 수강할 수 있었다면, 단일 전공으로 졸업하지는 않았을 것 같거든. 심지어 세부 전공 선택 시기엔 없는 전공을 만들어서 공부할 수도 있잖아😮💨 말그대로 한 분야의 ‘개척자’가 될 수 있는 거지. 외부인의 입장에서 파악한 단점은.. 다른 에디터들의 말처럼 자유전공이라는 제도 자체가 인기 학과🔥에 진입하기 위한 수단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거? 그래서 난 자유전공으로 입학하는 학생들에겐 추후 전공을 두 가지 선택해야만 하는 의무🤙🏻가 부여되어야 한다고 봐. 그래야 자유전공의 특성을 살리면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지 않을까?
|
|
|
🕯️연소: 정책 도입 취지에는 공감하나 그 목적을 달성할 방안💡이 무전공 확대인지는 고민해봐야 하지 않나 싶어🤔 전공 선택에 충분히 고민할 시간을 확보해 줄 필요는 있어. 우리 사회는 진로 혹은 직무를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였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사실 고등학생 때 진로를 확정하기는 쉽지 않거든. 가령,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적성이 분명한 학생에게는 정성적 요소를 보여줄 수 있는 전형이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부담이 😓되는 것처럼 말이야. 이는 역설적으로 직무 만족도와도 연결돼. 적성을 강요받아 전공탐색 시간이 줄어들면 만족스러운 직무를 찾는데도 어려움이 생기는 거야. 무전공(자유전공)이 확대되면, 학생들이 다양한 학문을 경험함으로써 진로에 대한 고민을 비교적 충실하게 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해볼 수 있지. 융합형 인재 양성👩🏫 이라는 목적은 어떨까. 현재 대부분의 전공 기초 과목이 1학년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무전공(자유전공) 하에서는 ‘선택한’ 전공 과목의 비중이 2학년 이후로 쏠릴 가능성도 있는 셈이지. 융합형 인재를 기대하다가 자칫하면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높이고 되레 전문성 약화⬇️로 이어질 수도 있겠어.
🦥늘보: 문제는 잘 파악했는데, 해결책을 조금 엉뚱한 데서 찾고 있는 것 같아😒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전공을 찾지 못하고, 점수에 맞춰서 진학한 대학에서 고통😢 받는다는 건 사실이지. 그런데 단지 전공을 결정하는 시기를 1년 늦춘다고⛔ 해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걸까? 먼저 초,중,고등학교까지의 교육과정에서 아이들이 자기 적성을 발견하지 못하는 이유를 먼저 따져봐야 한다고 봐. 예컨대, 경제학과💹는 인문계 전공 중 최고 인기학과 중 하나잖아. 그런데 왜 경제 과목을 가르치는 고등학교는🏫 거의 없다시피 하고, 수능 사회탐구 영역에서 경제는 그토록 낮은↘️ 선택률을 기록하는 걸까? 작금의 입시 체제에 익숙해진 우리가 쉽게 놓치고 넘어가는 부분이지만, 오직 대입만을 유일무이한 목표로 굴러가는 우리 교육시스템에는 이런 왜곡된🤫 지점들이 군데군데 존재하고 있어. 진로· 직업 교육에서도 마찬가지고,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재능에 대해 깊게 연구하고 들여다볼 수 있도록 충분한 지원을 들이고 있는지도 의문이라… 교육구조의 근본적인 결함을 건드리는 게 얼마나 힘들지 잘 알고 있지만, 지금 정부는 대학 교육과정에서의 일부분에 해당하는 너무 손쉬운 해결책에만 의존하려고 하는 것 같아 걱정이 되네.
|
|
|
🌿버즈: 핵심은 자유전공(무)전공 선발을 늘리면서 비인기학과의 모집인원을 조정하느냐, 혹은 그대로 유지하느냐 아닐까 싶어🤷🏻 교육부는 미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자유전공학부의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어. 대학의 정책 참여 유도를 위해 인센티브🤑를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지. 하지만 그 과정에서 어떠한 공청회나 토론도 없었다고 해. 지방대학은 신입생이 없어서 학교의 존폐✋🏻를 두고 고심하는 게 현실이야. 교육부의 인센티브 조건이 반가울 수밖에 없는 이유지. 하지만, 대학의 미래에 ‘인센티브’를 운운하는 게 옳은 행태일까? 결국 ‘돈 줄 테니 비인기학과 정리하고 자유전공 확대해😡’와 다를 바 없는 정책이잖아. 난 최근 몇 년 사이에 소위 말하는 ‘빵꾸가 난’ 학과가 아니라면, 통폐합은 물론이고 인원 조정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물론 대학은 돈이 있어야 굴러가는 곳이지만, 돈 때문에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건 옳지 않아. 학과 구조조정이 이슈가 되면 가장 먼저 언급되는 게 인문/어문 계열이잖아. 하지만 철학, 사학 등의 전공은 관련 인재 양성📈이 필수라고 생각해. 인간의 본질과 인간이 지나 온 역사를 다룬다는 점에서 미래 세대가 놓쳐서는 안 될 학문이잖아. 내가 언급한 전공 외에도 모든 전공은 다 나름의 의의💭가 있어. 단순히 ‘비인기’라는 이유로 특정 학문을 공부하길 원하는 학생들의 권리를 침해해서는 안 돼.
🌊비니: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인문사회계열 학과 통폐합이 763건에 달했어. 반면 공학계열은 통폐합이 557건, 신설이 819건으로 순증했어📈 대학 정원 중 인문사회계열을 택하는 학생들이 꾸준히 감소💨하는 걸 보면 어쩔 수 없는 변화야. 2023학년도 수능에서 과학탐구 응시생(50.04%)이 사회탐구 응시생(49.6%) 수를 처음으로 추월⚡️하기도 했거든. 대학은 산업과 사회의 요구에 발맞춰 변화할 수 밖에 없잖아. 그러다보니 특히 인문학은 생존을 도모할 수 밖에 없어🚨 그래도 국가만큼은 소위 비인기학과라고 불리는 인문학의 소멸을 가만히 지켜만 봐서는👀 안된다고 생각해. 여러 국립대에서 사립대에 비해 비교적 다양한 전공을 개설하고 있는 게 그 이유이지 않을까?🙆♀️ 사립대에서도 인기가 없고 돈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인문학이 홀대받지 않도록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해. 인문학을 소홀히 하면 ‘더 나은 미래’는 없고 ‘더 나은 돈벌이’만💵 남는다고 말하던 교수님이 생각나네💭
|
|
|
🦥늘보: 나는 스스로 수시 비중을 크게 늘렸던 당시 입시 정책의 수혜자😊라고 보는 편이야. 비교적 면학 분위기가 잘 조성되지 않는 고등학교를 다녔는데, 그 시끌벅적한 교실에서 수능 준비는 정말 쉽지 않았을 것 같거든… 뒤집어 말하면, 같은 시간 다른 어딘가에서 열심히 공부했던 어느 수험생은 대입에서 딱히 정책 덕을 보지 못했다는 뜻이기도 해💔 내 계급👑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사다리🪜가 학벌이어서, 대입에 모든 사람이 목숨을 걸고 달려들어야만 하는 지금의 사회 구조를 바꿀 수 있다면 베스트겠지. 그게 너무 요원한 일이라면, 적어도 입시 정책을 함부로 휘둘러서 학생과 학부모들을 우롱👅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해. 꼭 필요한 변화는 당연히 가져가야 하겠지만, 그 외에는 가능한 한 유동성을 줄이고 불확실성을 최대한 없애야 한다는 거지. 하지만 작년 킬러문항 배제를 두고 일었던 소란💢을 생각해보면, 정부는 학생들의 절박함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정책 방향의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 하지만 그 결정 과정의 정당성을 확보하는 것과 언젠가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을 향해 존중을 보이는 것 역시 그만큼이나 소중한 일이라는 걸 알아줬음 좋겠네🤔
🌿버즈: 내가 20대 중반이고 주변에 수험생이 없는 탓도 있겠지만.. 요즘 입시 정책에 관해 들을 때마다 “또 뭐가 어쨌다고..?😵💫” 같은 반응이 가장 먼저 나오더라구. 늘보(🦥) 말처럼 수능이 반년도 남지 않은 시점에 킬러 문항🔪을 제외하겠다고 발표해 논란이 된 게 엊그제 같은데.. 내년도 대학입시 전형계획은 아직 확정도 안 됐다니. 정부는 작년 여름 학부모와 수험생의 분노😡에서 배운 게 없는 걸까 싶네.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고 해도 갑작스러운 통보📢로 시행된다면 국민은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어. 한국 사회의 기형적 구조 탓에 학벌🎓이 개인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우리는 모두 잘 알고 있잖아. 적어도 대비할 수 있는 기한을 두고, 수험생이 손해보지 않게 차근차근 준비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생각해. 무전공 입학, 의대 정원 조정 등의 문제도 관련 기관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빠르게 결론을 내렸으면 좋겠어. 결국 피해를 입는 건 미래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일테니까🥲
|
|
|
옾챗러들, 영국과 미국 등 여러 서구 지역에서 시행하고 있는 ‘Gap Year(갭 이어)’🔎라고 들어봤어? 갭 이어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곧바로 대학에 들어가지 않고🙅♀️ 1년간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는 제도야. 고등학생들이 대학에 바로 들어와 책📚에 파묻혀 있기보다 봉사활동, 창업, 인턴십, 여행 등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하고 있어. 갭 이어를 알선하는 전문 여행사✈️도 있을 정도야.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갭 이어 도입으로 학생들의 대학 중도 포기율이 크게 낮아지는📉 성과를 거뒀어. 고등학교 졸업 후 곧바로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 경우는 대부분 ‘재수’를 하기 위함인 우리나라와는 다른 모습이지?💦 그저 전공 선택 시점을 1년 늦추기만 하는 방법보다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구할 수 있는 시간을 ‘부담없이’💨 가질 수 있게 하는 게 더 필요해 보여.
|
|
|
한국 사회에서 대학이란…🏫 누군가에겐 풋풋한 캠퍼스 라이프🌸를 선사하지만, 누군가에겐 인생 처음으로 큰 상처🩸를 안겨주는 존재라고 생각해🥺 오늘은 후자, 상처 입은 사람들을 위한 영화를 소개하고 싶어! (사실 대학 관련 영화를 소개하려고 했는데 이미 봤을 법한 작품들만 떠오르더라고…😅🎓)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은 아내의 바람를 목격하고 직장은 물론 제정신까지 잃은 채 조울증을 앓는 남자🙋♂️와 남편 사망 후 회사 직원 모두와 성관계를 갖다가 직장에서 잘린 여자🙋♀️가 함께 댄스 대회에 나가는 이야기야🕺💃 제목에 있는 ‘silverlining’이란 단어에서 알 수 있듯, 두 사람은 먹구름☁️이 낀 것처럼 우울한 삶의 가장자리에서 서로를 만나 한 줄기 희망을 찾아✨ 그 과정을 옾챗러들이 직접 봤으면 좋겠어👀 인생의 쓴 맛을 맛보고 미친 생각이 떠오를 때, 그 감정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위로하는 이야기🩹가 필요할 때 이 영화를 추천해! 보고 나면 기분이 몽글몽글해질 거야🛁
- ☕️아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