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닫았던 홈플러스가 돌아왔다📣” 지난 7월 운영자금이 바닥나면서 전국 대형마트 영업을 멈췄던 홈플러스가 한 달 만에 다시 문을 열었어🛒 지난 8월 13일 전국 67개 점포가 정식으로 영업을 재개한 건데, 한때 법원에서 회생절차 폐지 결정까지 받으며 파산 직전까지 내몰렸던 걸 생각하면 말 그대로 ‘기사회생’한 셈이지😮 2,000억 원의 긴급운영자금까지 확보하면서 일단 급한 불은 껐지만, 홈플러스가 완전히 살아났다고 보기에는 아직 일러⚠️ 대체 홈플러스에는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그리고 다시 문을 연 홈플러스는 정말 정상화되고 있는 걸까?🤔 이번 옾챗에서 홈플러스의 위기부터 재개장 이후까지 하나씩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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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대형마트 중 하나인 홈플러스의 위기가 본격적으로 드러난 건 지난해부터야🚨 지난해 3월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이후에도 경영 상황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고, 올해 들어서는 매장을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것조차 어려워졌어📉 지난 5월에는 전국 104개 대형마트 가운데 "37개 점포의 영업을 잠정 중단"하고 나머지 67개 점포만 운영하기로 했지🚪 상품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서 일부 매장의 매출이 전년보다 절반 넘게 줄어드는 등 상황이 악화됐기 때문이야🛒
남아 있던 매장들도 오래 버티지는 못했어😥 결국 지난 "7월 13일에는 영업을 이어오던 67개 대형마트마저 임시휴업"에 들어가면서 홈플러스의 모든 대형마트 영업이 멈췄지🛑 소비자 입장에서는 평소 장을 보던 대형마트가 갑자기 문을 닫은 셈이고, 홈플러스를 둘러싼 위기가 눈앞에 드러난 순간이기도 했어👀
한 달 만에 다시 열린 67개 점포🎉
그렇게 문을 닫았던 홈플러스에 다시 불이 켜진 건 한 달 뒤야💡 홈플러스가 긴급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면서 상품 공급과 매장 운영을 다시 준비할 수 있게 된 거지💰 지난 7일부터 67개 점포가 가오픈에 들어간 데 이어 "8월 13일 전국 67개 점포가 정식으로 재개장"했고, 이 가운데 59개 점포에서는 온라인 주문·배송도 다시 시작됐어📦 7월 13일 전면 휴업에 들어간 지 정확히 한 달 만이야🗓️
다시 문을 연 매장에는 기다렸던 소비자들의 발길도 이어졌어👥 재개장 첫날 67개 점포의 전체 매출은 "106억 2,800만 원"으로 전년 같은 날보다 1.2% 늘었고, 오프라인 매출만 놓고 보면 18.6% 증가했어📈 매장을 직접 찾은 고객 수도 전년보다 15% 늘었고, 일부 점포에서는 개장 전부터 고객들이 줄을 서는 모습까지 나타났지🛍️ 한 달 동안 멈춰 있던 홈플러스가 일단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거야🔄
하지만 "재개장=완전한 정상화"라고 보기는 아직 일러🙅 매장은 다시 문을 열었지만 홈플러스가 왜 이 정도까지 자금난에 몰렸는지💸, 회사를 살리기 위한 절차는 앞으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등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이야🧩 홈플러스가 문을 닫았다 다시 열기까지의 큰 흐름은 이렇지만, 진짜 중요한 건 이제부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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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국내 대형마트 양대산맥의 한 축이었던 홈플러스가 무너졌던 걸까?🏚️ 이 사태의 원인을 단순한 적자나 재정 부족 문제로 설명하면 부족해. 정리하자면 벌어도 빚부터 갚아야 하는 구조🤑에서 문제가 시작됐다고 볼 수 있어.
MBK가 홈플러스를 샀는데💸 빚은 홈플러스가 갚는다?
홈플러스의 재정 문제는 2015년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를 인수할 때부터 시작됐다는 분석이 많아🤑 MBK는 기업을 인수한 뒤 기업가치를 높여 다시 매각하면서 수익을 내는 사모펀드 운용사야. MBK는 당시 홈플러스를 약 7조 2,000억 원에 인수했는데, 자기 자본만으로 산 게 아니라 ‘차입매수(LBO, Leveraged Buyout) 방식을 활용했어. 차입매수는 피인수 회사(홈플러스)의 자산을 담보로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려 경영권을 확보한 뒤🏢 돈이 될 만한 자산(부동산이나 주식)을 팔아 부채를 갚는💰 인수전략이야. MBK는 자체 펀드 등으로 조달한 자금 외에 약 2조 8,000억 원이 외부 차입을 일으켰지.
그 결과 홈플러스는 MBK에 인수된 시점부터 인수금융 4조 3,000억 원과 상환전환우선주 7,000억 원 등에 대한 실질적인 상환 부담을 떠안게 됐어😩 일반적으로 인수 후 수년간 차입금 대비 EBITDA(이자비용, 법인세, 감가상각비 등을 빼기 전의 영업이익으로 기업의 실제 현금 창출 능력) 배율이 4~5배 안팎을 유지할 수 있다는 분석 아래 대출 승인이 이뤄지는데, 2015년 8,000억 원이었던 홈플러스 EBITDA는 이듬해 6,800억 원으로 줄었고 사태가 불거지기 직전 2024년에는 3,000억 원까지 떨어졌지📉 쉽게 말해 '앞으로 장사해서 충분히 갚을 수 있겠지'하고 빌린 돈인데 정작 장사해서 벌어들이는 돈이 계속 줄어든 거야😱
빚 갚으려 ‘내 집’ 팔고 월세 살기🏠
홈플러스의 모기업이 된 MBK는 빚을 줄이기 위해 ‘점포 매각’과 ‘세일 앤 리스백(Sale & Leaseback)’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어. 홈플러스가 보유한 점포와 부지를 팔아 현금을 확보하고 그 점포를 다시 임차해서 영업하는 방식이지🫥 MBK가 홈플러스를 인수한 이후 2016년부터 2024년까지 총 28곳의 점포와 물류센터가 매각됐고 14개 점포가 세일앤리스백으로 전환됐어. 이 방식은 당장 수천억 원의 현금이 들어오기 때문에 차입금을 갚기에는 효과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내 건물에서 장사하던 회사가 매달 비싼 월세를 내며 장사하는 회사로 바뀌는 것과 비슷해😳 MBK는 세일 앤 리스백으로 수천억 원 규모의 현금을 확보해 차입금을 갚거나 운영 자금으로 썼는데, 매각한 점포를 다시 임차하면서 임차료 상승 압박이 올라갔어🔼
문제는 이미 대부분의 점포가 더 이상 홈플러스 소유가 아닌 상황이라는 거야😶🌫️ 점포 확장이나 구조 변경, 신규 투자 등 의사결정이 제약된 상황에서 임차료 부담 증가까지 맞물린 거지. 홈플러스는 추가 설비투자를 하기 어려워졌고 이는 곧 고객 경험 제한으로 이어졌어😞 특히 불어난 점포 임차료는 MBK의 약탈금융 논란으로 불거졌어🔥 홈플러스는 인수된 후 이자비용과 차입금 상환에 더해 매각 점포 임차료라는 거대한 고정비를 계속 부담해야 했지💰 MBK가 인수 과정에서 홈플러스의 자산을 활용하면서 홈플러스의 기업가치 개선보다 투자금 회수에 집중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졌어.
엎친 데 덮쳤다🤯 ‘유통시장 변화’와 ‘사모펀드 수익 회수’ 충돌💥
물론 이번 사태의 모든 책임을 MBK에게만 돌리기는 어려워🤔 마트는 매장 리뉴얼, 물류 자동화, 온라인 배송망, 신선식품 경쟁력, 멤버십 등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야 하는 업종이야🪙 그런데 차입금 상환 부담 때문에 고정자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자본적 지출은 제한적으로 집행하고 부동산 가치가 높은 매장부터 점포 매각을 거듭했지. 그 사이 유통시장에서는 쿠팡·네이버·마켓컬리와 같은 이커머스가 급성장하고🌐🧺 시장 자체가 온라인 중심으로 변했어. 대형마트 업황이 둔화하던 시기에 홈플러스는 점포 투자와 온라인 전환을 해야 했는데🔄️ 차입금 원금과 이자까지 감당하게 되면서 경쟁력은 더 떨어지고 재무 상황도 악화하게 된 거지😔 그렇게 홈플러스 사태를 맞이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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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월 4일 홈플러스가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한 지 벌써 1년 반이 다 되어가 🎢 올해 3월 3일, 회생 1년을 맞아 서울회생법원 제4부는 회생계획안 가결 기간을 5월 4일까지 두 달 연장했고, 결국 7월 3일 회생 4부가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어 😨
홈플러스는 수익성 낮은 점포를 정리하고 전국 매장을 67개 핵심 점포 중심으로 재편하면서 영업 양도와 M&A를 병행하는 계획을 세웠었는데, 정작 이걸 실행할 최소 운영자금 2천억 원의 조달 방안을 마련하지 못한 게 발목을 잡았어 💸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은 성사됐지만 핵심이던 잔존 사업부 매각은 안 됐고, 그러는 사이 매출은 줄어드는데 직원 급여랑 납품 대금, 세금 같은 공익채권은 계속 늘어나면서 법원도 회생 계획을 현실적으로 이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거야 📉 이 결정으로 7월 13일부터 전국 매장이 임시휴업에 들어갔어.
근데 여기서 반전이 일어났어! 🔄 즉시항고 기한을 앞둔 7월 16일,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 3사가 이사회를 열어서 2천억 원 규모 긴급운영자금, 그러니까 DIP 대출을 지원하기로 최종 의결했고 MBK파트너스와 김병주 회장까지 대출 전액에 연대보증을 서줬어 🤝 이렇게 운영자금을 확보한 홈플러스는 7월 20일 즉시항고에 나섰고, 법원은 애초에 폐지 결정의 핵심 사유였던 운영자금 부족 문제가 해소된 만큼 항고에 정당한 이유가 있다고 봤어 📄 결국 서울회생법원은 7월 21일 폐지 결정을 스스로 취소했고, 회생계획안 가결 기간을 법정 최후기한인 9월 4일까지 늘려줬어 ⏳
이후로는 일이 꽤 빠르게 진행됐어. 8월 5일 법원이 DIP 대출을 정식 허가하면서 2천억 원 운영자금이 실제로 들어왔고, 곧바로 8월 7일부터 67개 점포가 가오픈에 들어가서 시설과 상품 입고, 운영 시스템을 점검했어 🏪 그렇게 8월 13일 67개 점포가 일제히 정식 재개장했고 이 중 59개 점포는 온라인 영업도 함께 다시 시작했어 💻
이제 진짜 마지막 관문만 남았어. 서울회생법원은 회생계획안을 심리하고 표결에 부칠 관계인집회를 9월 2일로 잡아뒀고, 법정 최후기한인 9월 4일까지 계획안이 가결되지 않으면 채무자회생법상 더 이상 기한 연장이 불가능해서 그대로 폐지 수순을 밟게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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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매장은 다시 문을 열었지만, 모든 노동자가 제자리로 돌아온 것은 아니야. 그동안 67개 점포가 영업을 중단하면서부터🫸 이미 수천 명의 노동자가 고용 불안에😰 놓였어. 당시 홈플러스는 영업 중단 점포 직원들을 다른 점포로 전환배치하겠다고 밝혔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일부 점포들은 추가 인력을 받기 어렵다며 이 계획을 철회했지🛑 결국 휴업 점포 노동자들은 근무지와 복귀 시점을 확정하지 못한 채 휴직 상태에 놓였어.
문제는 휴업이 길어지면서 생계 자체가 흔들렸다는 거야🫨 전국 67개 점포가 전면 휴업에 들어갔을 당시에도 임금과💵 납품대금 지급 대책이 불투명한 상황이었어. 실제로 홈플러스는 자금난으로 직원들의 퇴직급여 지급까지 미룬 것으로 확인됐고, 이후에는 체불임금과 퇴직금 문제까지 불거졌어. 회사가 회생절차를 이어갈 수 있을지조차 불투명했던 만큼, 노동자 입장에서는 내 월급과 일자리가 유지될지 불안을 안고 있어야 했던 셈이지.
그렇다고 2,000억 원의 긴급운영자금이💰 들어오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도 아니야. 홈플러스가 재개장해도 앞서 폐점이🏚️ 결정된 점포와 그곳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의 고용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어. 실제 회생계획안에는 M&A가 성사되지 않을 경우 사업 규모를 더 축소하고 추가 인력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방안도 담겨 있어. 즉 이번 재개장은 ‘고용 불안의 종식’이라기보다⛔️ 일단 영업을 정상화해 회생 가능성을🐦🔥 다시 만들어보는 단계에 가까운 거야.
그래서 재개장 첫날 매장이 북적였다는🔔 사실은 노동자들에게도 남다른 의미가 있어. 실제로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재개장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해 장을 봐달라”고 호소했어📣 소비자가 다시 매장을 찾고 매출이 살아나야 회사의 계속기업 가치가 높아지고, 그래야 회생계획안이 통과될 가능성도 커지기 때문이야. 한 달 만에 돌아온 고객의 카트가🛒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지키는🪬 조건이 된 거야.
하지만 여기서 한 번 더 질문을🙋🏻 던져볼 필요가 있어. 홈플러스가 살아남는 것과 홈플러스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지키는 것은 같은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야. 지금까지의 회생 과정에서 점포 매각과 폐점, 인력 재편은 기업의 생존을 위한 비용 절감 수단으로 반복해서 등장했어. 결국 2,000억 원의 긴급자금으로💸 영업은 다시 시작했지만, 그 회생의 과정에서 누가 얼마나 비용을 부담할 것인지는 아직 끝나지 않은 문제야. 홈플러스의 진짜 정상화는 매장의 불이💡 다시 켜지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그 매장을 채우는 노동자들의 일자리까지 얼마나 지켜낼 수 있느냐에 달려 있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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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홈플러스가 다시 문을 열었다는 반가운(?) 소식 전해줬잖아🎉 근데 바로 그 순간, 청와대 앞에서는 전혀 다른 목소리가 터져 나왔어📣💥 동네 슈퍼 사장님들이 모여서 "대형마트 새벽 배송 허용 논의 당장 멈춰라!"라며 기자회견을 연 거지🙅♂️
14년 전 만든 법, 완전히 엉뚱한 쪽에서 이득을 봤다? 🦖
2012년 만들어진 유통산업발전법(마트 의무휴업 & 밤 12시 배송 금지), 기억하지? 원래 취지는 "대형마트 좀 묶어두면 동네 슈퍼가 살겠지?" 였어. 근데 14년이 지난 지금 결과는 어때? 대형마트 발을 묶어놨더니, 그 빈자리를 싹 쓸어 담은 건 동네 슈퍼가 아니라 쿠팡, 컬리 같은 '이커머스 공룡'들이었어📦 정부도 이제야 "대형마트만 새벽 배송 못 하게 막는 건 온라인 기업한테만 특혜 주는 꼴이네?" 하고 규제를 풀려고 하는 건데, 정작 골목상권 입장에선 오히려 무너질 지경인 거지.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중" 🥪
동네 슈퍼 입장에서 지금 유통 판은 그야말로 샌드위치 압박 체제야.
📱 위에서는 이커머스: 24시간 로켓배송으로 생필품/신선식품 손님 다 뺏어가고
🏢 아래선 대형마트: 영업 규제까지 풀리면 야간/주말 오프라인 손님마저 싹 쓸어가는 상황이지.
홈플러스 같은 대형마트도 회생절차를 밟으면서 휘청거릴 정도로 유통 판도가 힘들어졌는데, 자본도 없고 배송 앱도 없는 동네 슈퍼, 가게들은 아예 설 자리가 사라진다는 공포감이 훨씬 커진 거야😢
규제 완화보다 급한 건 '진짜 체질 개선'⚡
결국 이 사태가 주는 진짜 문제의식은 "단순히 영업시간 몇 시간 풀어준다고 해서 유통 생태계가 살아나지 않는다"는 점이야. 소비자 편익을 생각하면 대형마트 새벽 배송도 풀어주는 게 맞아 보이지만 🌙, 그렇게 시장을 완전 자유경쟁으로 던져버리면 디지털 전환(DX)을 못 한 소상공인은 그냥 멸종하게 돼💥 그래서 상인들도 무작정 "대형마트 미워!"가 아니라✋, "우리도 AI나 디지털 배송망 구축할 수 있게 예산을 지원하고, 상권 영향을 제대로 따져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거지!🤝
홈플러스의 재개장이 오프라인 유통의 '부활'을 의미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뒷골목에선 플랫폼 중심 유통 구조에 적응하지 못한 소상공인의 생존 고뇌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야🌧️ 소비자의 '편리함'과 지역 상권의 '상생', 그 아슬아슬한 균형점은 어디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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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 칼럼 <어떻게 해야 했을까, 어떻게 해야 할까> 는 조현병 누나와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어떻게 해야 했을까?' 를 통해 우리 사회의 '정신질환 돌봄' 문제를 깊이 있게 짚어내💬 칼럼은 그동안 정신질환 치료와 보호의 책임을 오롯이 '가족'에게만 떠넘겨온 현행 '보호의무자 제도'의 한계를 꼬집어💔 누구나 살면서 누군가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그 의존의 자리를 가족에게만 짊어지게 할 게 아니라 사회와 국가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가슴을 묵직하게 울려서 정말 흥미진진하고, 영화를 이미 본 입장에서도 정말 재미있게 읽은 칼럼이야!🌿
- 최근 자연재해 수준의 폭염이 이어지면서🔥 또 한 번 교정시설 내 냉방시설 보급에 대한 논쟁이 불거졌어🌬️ 보편적 인권 보장이라는 가치와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범죄자'에게, 거기다 '세금'을 써가며 인권을 보호해야 한다는 데에는 불편해하는 시선이 적지 않아🤨 한국일보의 <그곳에도, 사람이 산다>는 그 시선에 반박하며 품격 있는 법치를 강조해. 교정시설에는 범죄자만이 아닌 교도관들도 있는데 냉방시설에 관한 조항이 없는 법률을 그대로 둬도 정말 괜찮을까?⚖️ 범죄자에게 죗값을 치르게 하는 것과 폭염을 그대로 견디게 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인 것은 아닐까?🤔 범죄자를 향한 분노가 인권 보호나 과잉금지의 원칙과 같은 최소한의 품격 앞에 눈과 귀를 막지 않는지😞 이번 칼럼과 관련 기획 기사를 읽고 생각해 보길 바라.
- 최근 미국 정치판에선 ‘민주사회주의자’가 부상하고 있어. 자유를🗽 중시하는 미국에서 금기시되었던 사회주의가 지지를 받고 있는 배경은 무엇일까? 민주사회주의 진영은 거대한 체제 전환을 내세우기보다 국민들의 생활비를💰 줄이겠다는 약속을 하고 있어🤟 즉 이들의 약진 뒤엔 높은 생활비와 기존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자리잡고 있는 거지. 미국 자본주의가 강조하고, 약속해 온 삶에 대한 확신이 약해지고 있는 걸까? 기존 정치가 믿음을 저버리면 유권자는 또 다른 이름과 약속을 찾아 움직인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동아일보 칼럼 <민주사회주의와 트럼프가 만나는 곳>은 경고하고 있어🚨
- 최근 광복절 주간을 뜨겁게 달군 이슈, 한 여배우가 방송에서 집안 자랑을 했다가 증조부의 친일 이력이 들통난 사건 알아? 🙄 매일경제 칼럼 <철없는 친일> 칼럼은 이 해프닝을 짚으면서, 진짜 문제는 친일 그 자체가 아니라 "숨겨야 할 걸 자랑하는 철없음"이라고 꼬집어 🤦♀️ 필자는 시대와 권력에 민감했던 것과 아부 수준의 부역을 구분해야 한다면서, 오늘날에도 권력에 복명복창하며 과거 세탁을 자랑처럼 떠벌리는 이들이 있다고 일침을 놓거든 📢 뻐기기 좋아하는 기질은 유전될 수 있다는 마지막 문장이 특히 씁쓸하게 남아 😅 친일 논란 너머 '아부와 오만'이라는 더 보편적인 인간 군상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한번 읽어봐 📰
- 조선일보 칼럼 <萬國公法 不如大砲>는 광복절을 앞두고 공개된 안중근 의사의 유묵 ‘만국공법 불여대포’를 통해 국제법과 힘의 관계를 되짚어봐⚖️🖋️ ‘만국에 공평한 법’처럼 보였던 국제법이 실제로는 서구 열강과 일본이 약한 나라에 문호 개방과 불평등 조약을 강요하는 도구로 쓰였다는 역사를 짚어내지📜💥 특히 조선·중국·일본이 만국공법을 받아들이는 과정과, 안 의사가 ‘동양 평화론’에서 일본의 침략이 결국 일본 자신까지 위태롭게 할 것이라 경고한 대목이 인상적이야🌏🚨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분쟁, 북한 핵 문제까지 이어지는 오늘의 국제질서를 보면 ‘법만으로 약자를 지킬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여전히 현재형이야🤔⚔️ 힘과 법 사이에서 국제사회가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 생각해보고 싶다면 읽어보길 추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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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 사람들
🥝키위, ☀️여름, 🥥코코, 🫧방울, 🍑말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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